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11. 2. 09:50
신종플루 심각단계는 무엇이 다른가? 신종플루 감염자가 하루에 평균 만 명정도 발생하고 있어, 국가에서 국가 전염병 대응 단계를 격상하는 방안을 곧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상 속도가 하루달리 빨라지고 있어, 이번 주 관계부처와 회의를 열고 신종플루엔자 4단계의 위기단계 중 최종단계인 "심각(Red)"로 격상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신종플루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전염병 대응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행정안정부장관이 본부장)와 각 시도별로 대책본보가 발족됩니다. 참고로 자연재해로 인해 안전대책본부가 세워지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종플루가 계절독감에 비해 치명율은 낮지만, 현재 신종플루 사망자가 총 4..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10. 20. 10:03
신종플루, 발열없이 없다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을 들어오면서 감염자 수와 사망자가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정부 및 관련기관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는 전국 의료기관에 보다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였으며, 신종플루 증상이 고위험군에 해당할경구 즉각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고위험군이라 할지라도 폐렴이나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일경우나 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라고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또,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한 확진검사를 포함해 어떠한 검사없이도 임상적인 판단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9. 25. 11:05
은행이 신종플루로 인해 휴무를 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 따르면, 신한은행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일부 직원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인이 됐으면,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해당지점을 25일부터 일시 휴무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직원들은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로 인해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신한은행의 관계자는 일시적인 영업의 혼란과 혼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신한은행의 고객 건강을 최우선한다는 원칙으로 은행 휴무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 은행에서 신종플루로 인해 휴무조치를 내린 것은 전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사례라고 합니다. 거점병원뿐만 아니라, 일선 병원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이 일어나다니, 비록 신종플루가 건강하신 분들께는 치명적인 병이 아니라고 ..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9. 18. 16:42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신종플루(신종플루엔자) 9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전북에 거주하는 81살 여성분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폐렴 및 만성폐쇄성질환 증상이 악화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신종플루 감염자와 사망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올 가을과 겨울을 정점이 될 수 있다는 정부 알림과 신문 방송의 보도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 추세는 꺾이지 않을 듯 싶어보입니다. 지난 번 "신종플루엔자, 신종플루 증상과 치료법은? 그리고, 감기와 다른점은?" 글에도 언급했듯이, 신종플루는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고, 감염 경로도 비슷합니다. 단, 그 증상과 감염도가 독감에 비해서 심하고 위험성이 있어서 주의를 해야하니다. 신종플루땜에 층마다 손..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9. 3. 13:53
5월 일본의 산케이 신문에서 "韓 국민성 낮아 신종플루 감염 파악 안 돼" 라는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4번째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럼, 산케이 신문의 기사를 "망언"이라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 이런저런 욕을 하고, 와이프와 가족에게 그리고, 지인들에게 "XX일본, 야동의 나라 주저에 라며" 욕을 했던 제가...뒤를 돌아보게 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멕시코와 미국에서 신종플루가 발생했다는 언론의 방송과 기사를 볼때만 해도, 괴질때처럼 "남의 나라" "먼나라"의 일로만 여겼었고, 이웃나라 일본에서 신종플루 첫 사망자가 나올 때만해도, 그닥 우리나라도 "위험하다" 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이런 전염병이 왜 계속 나타날까?"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