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출시! 그러나, 결함이 드러나다!

아이폰4 출시! 그러나 몇가지 결함이 드러나다

예정 출시일보다 늦었지만, 어제 애플의 아이폰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를 한 스마트폰이라 그런지, 출시일 첫날 아이폰4는 약 100만대 가량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갤럭시s가 판매량이 폭발적이라는 뉴스 기사와는 사뭇 다르게 믿음으로 다가오네요~^^;;)

그런데, 화제의 아이폰4에서 몇 가지 결함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미국의 IT블로그 인가젯에서 아이폰4에 몇가지 결함이 있고, 이에 대한 질의를 애플에 해 답변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결함은 일반 사용자가 느끼거나 사용중 큰 불편함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 당황스러운 결함이라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아이폰4 수신률 저하 결함!

첫번째로 얼마전부터 큰 이슛거리를 만들었던 아이폰4 수신율 저하입니다. 아이폰4 왼쪽 안테나 밴더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아이폰4의 수신율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다른 핸드폰에서도 가능한 현상이라지만, 아이폰4에서는 조금 그 강도가 큰 듯해보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수신 안테나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손의 전률때문에 생기는 결함으로 인가젯에 따르면 애플에서는 그 부분을 가능한 만지지말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공식적으로 권고한 것은 아닙니다.)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만지면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게 당황스럽지만,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문제로 다가오지는 않을 듯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가장 큰 이슛거리이지만, 사실 동영상처럼 꽉쥐면서 안테나 밴더부분을 만지는 경우는 없을 듯하고, 또 다른 해결책으로 범퍼(???, 이래서 범퍼를 같이 내보냈나???)가 있기때문에 아이폰4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보입니다.

<일본 수신률 저하 동영상>


<독일 수신률 저하 동영상>


두번째, 아이폰4 자유낙하 충격 결함!

두번째 강화유리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가장 안 드는 부분입니다. 디자인으로 본다면, 아이폰4의 앞뒷면을 전면유리강화로 한 것은 박수치고 감탄할 일이지만, 전면강화유리로 인해서 충격에 약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잡스가 충격에도 강하다고 한 아이폰4 유리는 얼마전 인가젯 충격실험동영상에서 4번만에 완파당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4번이라는 자유낙하가 실제 일어날 확률은 적지만, 한번 충격있을때마다 계속적으로 충격에 약해지는 아이폰4 모습을 보고있노라면...ㅎㄷㄷ입니다!

한번에 안 깨지는 모습에 놀랐지만, 2번만에 전원이 안 들어오는 모습은...ㅎㄷㄷㄷ


<아이폰4 자유낙하 실험>

세번째, 아이폰4 레티나 결함!

세번째, 레티나 액정 화질 결함문제! 몇몇 아이폰4 레티나 액정에서 노란색 점이나 노란색 줄이 가 있었다는 사용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뉴스에 따르면, 이 비율이 약 16%으로 10대 중 약 2대 정도는 레티나 액정 결함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니 결함비율이 꽤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4의 레티나 액정과 갤럭시s의 슈퍼아몰레드 액정에 대한 이야기가 부분한데, 이런부분을 제쳐두고도 아무리 좋은 액정이라고 해도, 결함이 많다면, 문제가 커 보입니다!

이 외에도 아이폰4 속도 저하 문제도 있는데, 같은 1Ghz CPU를 사용함에도 아이패드보다 아이폰4의 속도가 30% 느리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폰4의 전력때문에 CPU를 800Ghz에 맞춘 듯 보인다고 합니다.

하여간, 기대를 많이 한 아이폰4였는데, 나오자마자 이런저런 결함이 보인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그래서, 아이폰4의  대항마라고 하는 갤럭시s로 눈을 돌려보지만.....지금 나온 아이폰4의 결함은 사용하는데 큰 지장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부분들이라서 정말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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