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감동시킨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oseph Jackson)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6일 AP통신과 CNN 뉴스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마이클 잭슨은 심장마비 증세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응급처치등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때, 빌리진" "드릴러" "위아더 월드" "유어낫 어론" 등의 히트곡을 내며, "팝의 황제"라 불리던 마이클 잭슨!
노래와 춤 하나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었던 마이클 잭슨!

하지만, 계속되는 "어린이 성추행" 사건과 재판들의 뉴스,
가쉽페이지를 장식한 "마이클 잭슨의 성형부작용" 모습! 그외 이런저런 이러저런 사건들.
그리고, 기대를 못 믿치는 새앨범들로 인해 팬들의 기억속에서 멀어져갔던 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아쉽습니다. 비록, "어린이 성추행" 사건이나 "성형사건" 등은 팬들에게 미움을 많이 샀지만, "드릴러" "빌리진"을 부르던 마이클 잭슨 모습과 "위아더 월드" "힐더 월드"를 부를 때 마이클 잭슨 그리고,  "네버랜드"의 마이클잭슨 모습은 생각하면...그의 죽음이 아쉽습니다.

그럼,
"백인"이 되려던 마이클 잭슨보다 "빌리진"을 부르던 모습이 더 멋져보였던 마이클 잭슨을 생각하면서...
"마이클 조던"보다 "마이클 잭슨"을 더 좋아하던 중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서...

마이클 잭슨의 무수히 많은 히트곡 중, 저를 감동시킨 노래를 5곡으로 추려봤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다섯번째 노래, "드릴러(Thriller)"

"드릴러"는 노래보다 뮤직비디오가 많이들 회자되지만, 개인적으로 노래도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전의 음악들과 다른 방향의 "드릴러" ! 뮤직비디오 그렇지만, 노래가 살짝 섬뜻해서일까요? 아쉽게 "빌리진"을 기억하는 팬들로 인해 빌보드 정상을 밟지는 못했지만, 지금 들어도 "죽여주는" 사운드는 예술와 마이클 잭슨의 색다른 모습도 즐길 수있어서 뽑아봤습니다! 특히, "빌리진"과는 다른 댄스 퍼포먼스는 지금봐도 멋지네여!!! 참고로 "드릴러" 앨범의 수록곡 9곡 중 7곡이 빌보드 탑텐에 들었고, 이 앨범으로 인해 마이클 잭슨은 그래미에서 8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드릴러"  뮤직비디오 보러가기!!!)

마이클 잭슨의 네번째 노래, "유아낫얼론(You are not alone)"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큰 인기를 끈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싱글로 발매돼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마이클 잭슨의 히스토리 앨범에도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이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노래로 알앤비풍의 노래로 알 켈리(R. Kelly)가 작곡한 곳입니다. 그리고,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마지막 곡이기도 합니다~ㅠㅠ 참고로 영어학원의 교재로도 많이 사용된 노래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유아낫얼론" 뮤직비디오 보러가기!!!)

마이클 잭슨의 세번째 노래, "잼(Jam)"

처음으로 산 마이클 잭슨의 앨범이 4년만에 신보를 발매한 "Dangerous"이였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최고앨범으로 뽑으라면,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뽑겠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있게한 "드릴러" 앨범도 최고의 앨범으로 뽑을 수 있겠지만, "Dangerous"도 그에 몹지 않습니다. 18년 전에 나온 앨범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사운드와 무릇익은 마이클 잭슨의 가창력 그리고, 귓에 속속 박히는 리듬! "Dangerous" 앨범에는 "Jam"을 포함해 "Black or White", "Remember The Time", "Heal The World", "Dangerous", "Will You Be There", "She Drives Me Wild" 등이 수록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Jam!!! 지금들어도 세련된 사운드와 Jam~Jam~Jam 하는 부분이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빠른 비트와 강한 비트로 듣는이로 하여금 흥을 돋게 하죠! 마이클 잭슨의 힘을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 (아래는 Jam의 콘서트 버젼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월드 투어때 Jam이 오프닝 곡이 였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두번째 노래, "힐더월드(Heal the World)"

"위아더 월드" 이후 마이클 잭슨이 부른 평화의 노래. 말이 필요없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마이클 잭슨이 "어린이 성추행" 등으로 얼룩진 생활을 하게됐지만...
이 노랜, 아이들에 대한 마이클 잭슨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곡 같습니다. 세상의 아픔을 치료하고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듣고 듣고 또 듣더라도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입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첫번째 노래, "아일비데어(I'll be there)"

5살 때부터 잭슨 파이브(The Jackson 5)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마이클 잭슨,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성량과 퍼포먼스 그리고, 귀여운 외모(???)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잭스파이브 시절, 마이클 잭슨가 불렀던 노래 중 최고의 노래는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벤(Ben)"도 최고이지만, "아일 비 데어"를 부를 때, 마이클 잭슨의 모습, 이 아이가 초등학생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비록 깔끔한 맛은 살짝 없지만, 개인적으로 
"5오타브"의 머라이어 캐리가 불렀던 "아일 비 데어"보다도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아쉽네요.

재능을 논하기 전, 멋진 가수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의 너무 많은 것들로 인해서, 더 오랜 기간 그 재능 펼칠 수 있었는데, 가쉽거리들로 인해서, "음악"으로보단 "놀림거리"로 팬들을 접해야 했던 그의 마지막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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