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0. 4. 15:14
명절과 그 연휴가 싫은 신 분 계시나요? 다음(Daum) 뉴스에 "명절이 외로운 사람들" 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 '외국에 자식들과 부인을 유학 보낸 기러기아빠', '공부하는 고시생들' 생각해보니 명절과 그 연휴가 굉장히 외롭게 생각되더군요. 저는 명절이 외롭지는 않았지만, 괴로웠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작년까지 근 20년동안 명절이 짜증났습니다. 집이 대목장사를 하는 바람에 명절과 명절의 연휴 길면 반가움보다는짜증이 먼저 들곤 했죠. 그나마 명절이 앞에 끼고, 뒤에 주말이 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반대인 경우는 그건..그건..생각하도싫습니다. 대목 장사라는 것은 추석에는 송편, 설날에는 만두와 떡. 그 명절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장사가 잘 ..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0. 4. 13:48
추석연휴가 길어 네이버뉴스에 상주하는 강태공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괜찮은 댓글이 있을까 싶어 하나씩 눌러보는데, 죄다 낚시밥입니다. 좀전에도 네이버뉴스에서 "세계클럽랭킹,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기사를 읽다가 "졔가 셍각하는 세개 최고의 축구 palyer" 의 댓글이 있어 '과연, 누가 최고 플레이일까?' 궁금함에 읽어봤습니다. 아, "C-Bal" 철자 틀린 제목부터 감이 이상하더니, 역시 강태공이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낚였는지!!! 글이면 철자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전 글들을 봤더니, 더 예술입니다. 그리고, "세계클럽랭킹,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이 글에다가는 댓글 2개를 올려, 20명 이상을 낚네요!!! 기술도 좋아라~ - 세계클럽랭킹,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 새계 최고의 ..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0. 4. 13:10
사람마음이 고약하다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들은 꺼내지 않으면서 남만 욕한다. "땅값오르면, 기존의 정책이 잘못됐다" "투기가 판을 친다" "양극화 현상을 일으킨다" 라면서 부동산 정책을 바꾸고 바꾸고하더니... 알고보니, 지들도 그 정책 바꾸는데 한 몫을 했군요! "판교"땅값올리는데 제대로 한몫하셨습니다! 근데, 바꾸면 뭐하나...지들은 살아남을거면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각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공공택지내 토지 분양가를 최초 수용가보다 최고 10배 이상 비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인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조성시 토지 지주로부터 평당 44만원에 땅을 매입한 후 민간사업자에게는 이를 평당 151만~479만원에 되판 것으로..
눈을 자극하는 동영상 SoonJins 2006. 10. 4. 12:59
Jason mraz의 "The remedy"라이브 동영상입니다. 아, 이 녀석 노래는 들을수록 좋습니다. -SoonJin' Blog 관련동영상 "[Google Video] Jason Mraz-Plane"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0. 4. 11:45
미국시간으로 10월 3일 MLB 포스트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2경기는 승패가 갈라졌고, 1경기는 진행중이며(현재시각 11시40분), 1경기는 내일 열립니다. 오클랜드가 미네소타를 3:2로 이겼습니다. 투타에서 프랭크 토마스와 배리지토의 쇼로 끝난 경기입니다 프랭크 토마스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배리지토는 8이닝 4피안타 1실점! 미네소타의 요한산타나는 8이닝 5피안타 2실점 역투를 했지만, 토마스와 지토때문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자세한 Boxscores : MLB.com) 세인트 루이스가 샌디에고를 5:1로 물리쳤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찬호의 포스트 시즌 등판이였지만, 4회에 터진 푸홀스의 2타점 홈런으로 경기가 갈라놓았습니다. 참고로 박찬호는 8회에 등판에 2이닝동안 1안타 무실..
IT, Car 그리고, 뉴스 SoonJins 2006. 10. 4. 11:16
Google Earth도 대단하고, 이걸찾은 사람도 대단하고 이걸 동영상으로 만든 사람도 대단하다!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0. 4. 10:14
드디어 MLB 가을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것! 오클랜드는 챔피언의 벽을 넘을까? 디트로이트는 22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할까? 양키스의 왕췌밍은 월드시리즈 선발로 나올까? 우리 찬호성은 포스트 시즌에 나올까? 뉴욕메츠는 20년의 한을 풀 수 있을까? LAD가 메츠를 꺾을 수 있을까?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부활할까? 올해도 A.로드는 삽을 푸실까? 과연, 올 MLB 가을잔치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