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는 스펙종결자!

바로셀로나에 부는 삼성바람
바로셀로나에서 갤럭시S2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11년 모바일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MWC 2011에서 삼성이 MWC 2010과는 사뭇 다른 관심을 받았습니다. 행사가 열리기전 부터 전작 갤럭시S의 큰 성공에 힘 입어 갤럭시S2에 대한 큰 관심이 쏠려있었고, "스펙 종결자" 라는 칭어가 아깝지 않을 화려한 스펙의 디바이스가 발표되면서 더욱 더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갤럭시S2는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제조 기술의 최고정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슈퍼아몰레드플러스 디스플레이"을 시작으로 "엑시노스(Exynos, 코드명 오리언) CPU", 디바이스 두께와 디바이스 무게 등등까지!!! 이번 갤럭시S2에 들어간 부품들은 현존하는 모바일 중에 최고라고 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S2 스펙
- 통신환경 : HSPA+ 21Mbps/HSUPA, Quadband GSM, Quadband UMTS
- 디스플레이 : 4.27인치 WVGA(800 x 480) 슈퍼AMOLED 플러스
- 프로세서 : 삼성 1GHz 엑시노스 듀얼 코어 프로세서
- 운영체제 : Android 2.3 진저브레드
- 카메라 : 후면 800만 화소 (AF, LED 플래쉬 등) / 전면 200만 화소 
- 저장장치 : 1GB RAM / 내장 16GB 또는 32GB / 외장 microSD 지원
- 크기 : 125.3 x 66.1 x 8.49mm                         
- 무게 : 116g
- 배터리 : 1,650mAh
- 기타 : A-GPS, Wi-Fi 802.11a/b/g/n, 블루투스 3.0+HS, 3.5mm 이어폰잭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바이스

이전 모델인 갤럭시S의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썼지만, 반쪽자리였기때문입니다. 분명 성능으로써는 최고를 자랑했지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방식이 펜타일 방식이라서 가독성이 떨어졌고, 삼성전자의 반대편 펜보이들에게 "삼적화"와 함께 놀림을 당하던 스펙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S2에서는 펜타일 방식이 아닌 RGB방식을 택해 이런 논쟁과 놀림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4.3인치 디스플레이에 RGB 아몰레드는 정말 여타 다른 제조사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스펙입니다!

엑시노스

갤럭시 S에서 가장 놀란 것이 GPU였습니다. 클럭도 클럭이였지만, GPU 성능은 여타 스냅드래곤을 채택한 스마트폰들과 갈림길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엑시노스4210은 이전의 갤럭시S보다 더 "GPU 종결자" 칭호을 받을 듯 합니다. 엑시노스은 ARM의 MALI-400을 사용하는데, MALI-400은 쿼드코어로 267 million triangle/s, 1600 million pixel/s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는 LG전자의 옵티머스 2x가 71 million triangle/s 인 것을 보면 MALI-400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1080P은 기본으로 돌아갈 듯 합니다.)

두께와 무게

더 얇아니고 가벼워졌습니다. 갤럭시 S의 얇음과 가벼움에 놀라움을 받았는데, 이번 갤럭시S2는 전작보다 가벼운 8.49mm에 무게는 116g입니다. 이는 현존하는 4.3인치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우며, 얇기로는 여타 다른 스마트폰보다들도 얇을 것입니다. 

특히, 이것저것 다 들어간 갤럭시S2를 생각한다면, 정말 ㅎㄷㄷ 한 삼성전자입니다.(정말, UFO 하나 주은 걸까요?)


이외의 기능

이외에도 NFC와 HSPA+ 21Mbps/HSUPA 그리고, 전면 200만화소 후면 800만 화소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더 많은 설명글 : http://www.samsungtomorrow.com/911
조금 더 많은 이미지 : http://www.samsungtomorrow.com/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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