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노트북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딱딱함을 표현하는 강함입니다. 데스크탑을 봐도 그렇고, 노트북을 봐도 그렇고, 디자인의 아름다움보다는 기계에 대한 강함이 느껴집니다. 델이라는 컴퓨터 회사가 시장을 넓히고, 발전해온 것이 디자인인보다는 저렴하지만 성능이 좋은 컴퓨터을 제조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사이 델의 신화는 점점 몰락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컴퓨터가 노트북이 값싸고 성능이 우수하다고 사는 것이 아니라, 가격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보기때문입니다. 왜냐? 노트북이라는 것이 한 곳에서만 머물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기때문에 디자인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일까요? 작년부터 델 노트북에 색깔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Art House"라는 프로젝트로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노트북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궁긍적인 프로젝트는 "Save Lives" 로 에이즈로부터 아프리카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아트하우스 노트북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아프리카를 돕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아래그림처럼 델 노트북에 획기적인 디자인들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색깔이 아닌 다채로운 색깔이 들어갔고, 그림이 들어갔습니다.
아름답지 않습니까? 회색이면 회색, 검정색이면 검정색의 노트북에서 이런 아트한 디자인이 들어가니...
이 노트북의 가격은 미화로 649~849달러정도입니다.(환율이 올라서 ㅎㄷㄷ)
델의 디자인이 점점더 진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