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10. 2. 11. 09:20
앞으로 쭈우욱 나아갈 수 있었던 첼시가 덜미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리그 1위인 첼시가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보다 못한 성적을 26라운드 경기에서 얻고 말았습니다. 특히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역전패를 당한 것! 프리미어리그 1위인 첼시가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첼시는 11일 오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스 열린 에버튼(에버턴)과의 2009~201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서 1:2로 졌습니다. 이날 경기서 에버튼의 공격수 루이 사아는 혼자 두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이날 패배로 첼시는 18승 4무 4패(승점 58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전반 17분 말루다가 드로그바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에버튼의 루이사아가 전반 32분..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10. 2. 8. 09:35
아스날 동네 북인가요? 아님, 종이호랑이??? EPL 선두경쟁에서 아스날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선두로 올라가기 위한 최고의 경기에서 EPL 빅매치에서 아스날이 승점을 헌납하고 다닙니다. 지난 1일 아스날 F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3:1이라는 스코어와 맥없는 승점 3점을 헌납하더니, 오늘 새벽에 벌어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고스란히 첼시에게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새벽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아스날의 "2009-2010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25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는 첼시의 드록바 2골로 인해서 승점 3점을 첼시에게 헌납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아스날의 EPL 1위 탈환의 꿈은 아주 많이 멀어진 듯합니다. 지난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굴욕적..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4. 19. 08:37
히딩크의 매직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에서 "히딩크 매직"이라고 느껴질정도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리쉬 FA컵’ 4강전에서 아스널을 2-1로 꺾었습니다. 디디에 드로그바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고 프랭크 램파드는 2도움을 올리며 이름 값을 해냈습니다. 아스널은 신예들을 대거 투입하며, 전반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공세 흐름을 주도했고, 전반 18분 키어런 깁스가 왼쪽에서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문전 우측에서 시오 월컷이 발리 슛골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경기 흐름이 첼시에게로 넘어갔고, 전반 33분 플로랑 말루다가 프램파드의 롱 패스를..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4. 15. 08:57
말이 필요없는 경기였습니다. 15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이 펼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최근 본 축구 경기중에 가장 원더풀한 경기였습니다. 경기의 질을 떠나서, 그 손에 쥐는 긴장감과 팍팍 터지는 골!!!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첼시 홈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은 첼시와 리버풀이 각각 4골이 터진 끝에 4-4무승부를 끝났습니다. 경기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승리자는 당연 첼시입니다. 첼시는 전반 중반까지 2골을 먼저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후반 4골을 터트리는 폭발력을 발휘하며, 무승부를 이뤄냈다. 경기는 전반전은 리버풀이 전반 19분 피바우 아우렐리우의 왼발 슛과 전반 28분 사비 알론소의 페널티킥으로 2: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초반 첼시가 6분 디디에 드록바, ..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5. 2. 08:48
리버풀이 또한번 첼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작년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연패를 놀리던 첼시의 발목을 잡았던 리버풀, 이번에는 트레블 달성의 꿈을 무너뜨리게 했습니다. 2007년 5월 2일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경기에서 리버풀은 다니엘 아게르의 골로 첼시를 1:0으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1차전 경기와의 종합전적에서 첼시와 1:1로 동률를 이뤄, 승부차기를 가지게 됐으며,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호세 레이나의 신들린 선방으로 승부차기 4:1로 첼시를 꺾고 챔스 결승리그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첼시에게 고추가루를 뿌리는 리버풀, 멋집니다!!!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4. 26. 07:27
첼시가 챔피언스 4강전 1차전에서 난적 리버풀을 1:0으로 이겼습니다. 26일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전 1차전에서 전반 29분에 터진 조 콜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1:0으로 이겨 챔피언스 결승전에 한발자국 나아갔습니다. 첼시와 리버풀은 강한 허리를 발판으로 전후반 내내 강한 미드필더 싸움했으나, 전반 첼시의 드로그바가 수비진영에서 길게한 패스와 조 콜의 골로 승부를 가르게 됐습니다. 첼시는 후반에 피터 크라우치를 투입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얻어보려했지만, 오히려 공격이 매서웠던 것은 첼시였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한발자국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