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7. 23. 02:52
***이 글은 어떤부류와 동네를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변화하는 세상에 뒤떨진 것 같아서 술김에 적는 글입니다. 또한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 4년만에 강남 땅을 밟아봤습니다. 정확히,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메리츠 건물까지만 밟아봤습니다. 근거지인 신촌이나 홍대, 청량리,덕소에서만 놀았지 강아래 동네인 강남역, 신천, 압구정, 청담동 등에서 놀아 본 기억이 없습니다. (하하...압구정과 청담동에서는 햄버거만 먹어봤습니다~ㅋㅋ) 간만에 해가 떠서 인가! 다이나믹한 모습들을 보고 싶더군요. 할 일도 없고, 딱히 갈 때도 없고 해서 "친구찾아 강남간다고" 친구 회사가 있는 강남역을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평상시 같으면, 짜증이 나려만...사람많은게 오늘따라 기분이 업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