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4. 29. 11:52
가끔 사진을 보면 그 안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마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가족들의 사진들을 보면 '이 가족들 참 행복해보인다' '이 사진을 찍은 아버지의 기분이 어떨까?' 연인들의 사진을 보면 그 안에서 '포즈를 딱 보니 초짜들이구만!!' '이 연인들은 정말 행복해보인다' '이거 거의 부부인데!!!' 라는 느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진을 딱 보고 귀차니즘과 게을니즘을 알 수가 있는 사진이 있을까요? 그것도 사람이 없는 그냥 사물을 보고 판단 할 수 있을까요? 자, 이 사진을 한번 보십시오!! 무슨 느낌이 드시나요? 그냥 도로입니다. 또, 도로의 라인이 삐둘게 그려져있을 뿐입니다. 사진을 감상하시고,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세요. 난 이런 어처구니 없는 귀차니즘과 게을니즘에..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3. 15. 23:30
꼬이고 꼬인 도로, 사거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인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도로라고 하니...우리나라 교통부에 감사의 말씀을~^^;; 이 도로를 다니는 차들은 정말 눈이 좋아야겠습니다. 도로자체는 직진이기 하지만, 도로의 들어서기 전에 위 아래로 꼬이고 꼬인 도로를 봐야하니~ㅠㅠ 도로 지도의 화살표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차피 길은 하나입니다~ㅠㅠ 뭐, 여러 갈래 길에서 올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길 한번 잘못 들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혹여나, 저처럼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이라면...ㅠㅠ *** Incomprehensible Intersections, thrillingwonder via di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