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8. 11. 14. 03:19
"남양주 덕소 한우집", "늘푸른 정원". 그리고, 커피가 있는 "갤러리 엣(Galley at)". 환절기를 지나, 추운겨울로 접어드는 시점. 몸과 마음이 허한 것 같아서, 몸 보신을 하러 남양주시 덕소있는 (유명하다는)토종닭 집을 갔습니다. 청량리에서 내부순환과 북부간선을 타고 약 40~5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 그런데, 이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토종닭 집이 리모델링때문에 11월중순까지 영업을 안 한다고 하더군요!! 40~50분 밖에 달려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야외이고, 허한몸도 달래주고, 생각했던 것보다 주변경치도 멋드러진 것 같아서 주변 구경을 했습니다. 나름 TV에 몇번 나온 곳이라서? 나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가... 서울의 식당과는 다르게 운치가 있고, 구경하고 쉴 곳이..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2. 17. 21:01
부동산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신문를 살짝만 읽어도 알 수 있는 '덕소의 뉴타운 개발' 소식. 이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젠장, 땅 몇 평이라도 사 둘걸!!!" 입니다. 덕소라는 곳이 지리적으로 강남과 가까워 버스로 30분거리 그리고, 작년 이 맘때쯤에 생긴 덕소 전철역때문에 강북과도 전철로 30분~40분이면 갈 수 있게 됐고, 바로 옆에 한강이 있는지라 경치도 괜찮고 해서, 땅 사두기에는 근사했던 곳입니다. (단, 돈이 없었다는 게~문제였지만~ㅋㅋ) 자, 이제!!!이런 근사한 도시에 버스 정류장 안내판을 소개하겠습니다. (단, 사진관계상 몇장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류판은 덕소 전철역과 덕소의 다른 곳에 있는 버스 정류 안내판입니다. 모양과 글씨는 앞 뒤로 똑같습니다. "왜 뭐..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7. 23. 02:52
***이 글은 어떤부류와 동네를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변화하는 세상에 뒤떨진 것 같아서 술김에 적는 글입니다. 또한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 4년만에 강남 땅을 밟아봤습니다. 정확히,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메리츠 건물까지만 밟아봤습니다. 근거지인 신촌이나 홍대, 청량리,덕소에서만 놀았지 강아래 동네인 강남역, 신천, 압구정, 청담동 등에서 놀아 본 기억이 없습니다. (하하...압구정과 청담동에서는 햄버거만 먹어봤습니다~ㅋㅋ) 간만에 해가 떠서 인가! 다이나믹한 모습들을 보고 싶더군요. 할 일도 없고, 딱히 갈 때도 없고 해서 "친구찾아 강남간다고" 친구 회사가 있는 강남역을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평상시 같으면, 짜증이 나려만...사람많은게 오늘따라 기분이 업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