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10. 10. 7. 22:50
오랫만에 와이프랑 같이 외식을 하러 야외로 나갔습니다! 추석연휴 후유증으로 푹푹찌는 스트레스를 낮잠으로푸는 것 아니라 야외에서 놀고 먹으면서 풀고자 임신한 아내와 함께 서울근교 남양주로 놀러갔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에서 30분만 지하철을 타거나 차를 타고 나가면 참 좋은 곳이 참 많구나! 와이프가 임신한 첨 나온 단 둘만의 나들이기에 쾌적하고 발랄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은 늘푸른정원이라는 곳입니다. 작년에 벚꽃보러 가보고, 안 가봤으니 한 1년 반만에 가는 것였습니다. 임신한 와이프가 있기에 쾌적하면서 편안히 구경걸이를 보면서 여러곳 다니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다" 라고 생각을 해서! 언제나 그렇듯! 늘푸른정원은 식당이름만큼이나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뭐랄까..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4. 8. 15:56
(갤러리엣이 있던 사진들입니다...촬영해도 된다했슴다~^^;;) 황사가 모락모락, 잠이 모락모락하는 화요일...느지막한 오후에 지인들과 함께 봄나들이를~고고씽!!! 여의도에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이 있어 여의도를 갈까??? 하지만...명색이 봄나들이인데, 밤이면 모를까??? 대낮인데...하는 마음에 자동차를 타고 야외(서울 밖)로 고고씽~ 느지막히 떠나다보니...나이가 서른이다보니...또, 아이들이 있다보니... 조용한 곳에서 밥을 먹으면서 조용히 쉬다 오고파!!! 떠난 곳은 남양주의 "늘푸른정원" 서울에서 40분이 갈 수있기도 하고...이때쯤이면 벚꽃도 피고, 철쭉도 피었을까 싶어서... 또, 갤러리도 있고, 카페도 있고, 고깃집도 있어서...일석삼조~ㅋㅋ 지난번에 왔을 때랑 다르게, 테이블이 많아~운..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8. 11. 14. 03:19
"남양주 덕소 한우집", "늘푸른 정원". 그리고, 커피가 있는 "갤러리 엣(Galley at)". 환절기를 지나, 추운겨울로 접어드는 시점. 몸과 마음이 허한 것 같아서, 몸 보신을 하러 남양주시 덕소있는 (유명하다는)토종닭 집을 갔습니다. 청량리에서 내부순환과 북부간선을 타고 약 40~5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 그런데, 이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토종닭 집이 리모델링때문에 11월중순까지 영업을 안 한다고 하더군요!! 40~50분 밖에 달려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야외이고, 허한몸도 달래주고, 생각했던 것보다 주변경치도 멋드러진 것 같아서 주변 구경을 했습니다. 나름 TV에 몇번 나온 곳이라서? 나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가... 서울의 식당과는 다르게 운치가 있고, 구경하고 쉴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