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과연, 아이패드의 대항마 갤럭시 탭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이폰의 대항마로 갤럭시S를 출시했던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애플의 대항마" "아이패드의 대항마" 갤럭시탭의 미디어데이를 열었습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언론사 기자뿐만 블로거들을 다수 초청됐으며 특히, 트위터를 통해서 생중계를 되면서, "아이패드의 대항마"로써의 갤럭시탭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갤럭시탭의 장점과 반응은?
일단, 갤럭시 탭에 대한 반응은 꽤 좋습니다. 일단, 출시전부터 큰 호응을 일으켰던 7인치 크기와 무게는 장점 중 최고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말이나 글이 아니라, 실제로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중에도 한손으로 들고 갈 수 있을 정도의 자그마하고 가벼운 물건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패드의 11인치 크기가 장점이 될 수 있으나, 휴대성에서는 조금 제약이 있습니다.)
또, 다양한 기본 컨텐츠들, 아직 태블릿 관련 안드로이드 어플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갤럭시탭에는 당장 사용함에 있어 큰 부족함이 없는 무료 어플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교육용 동영상 컨텐츠" "싱크프리오피스" "드로잉메모" "티맵(SK텔레코 사용자만 되겠죠?)" "사전" 등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후면의 카메라(듀얼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사진 찍는 것외에도 화상통화가 가능하며,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LCD 디스플레이로써 최고의 화각을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단, 단점 분명히 있습니다. 그건 이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탭 가격과 출시일?
갤럭시탭의 출시일과 가격이 살짝 정해진 듯 합니다. 다만, 공식적인 것은 미디어데이 이후 분위기를 파악한 후 결정될 듯 합니다.
이미 갤럭시탭이 지난달 말부터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미국도 이번달 11일부터 출시예정이였던지라 국내출시와 가격 결정이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될 줄 알았으나, 무슨일인지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단, 언론과 미디어 데이 이후 인터넷에 의하면
갤럭시 탭은 11월 8일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공급가 기준 약 90만원 후반이라고 합니다.(미국 출시 가격에 비하면 굉장히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보조금을 받아 구입하는 경우 올인원55로 할 경우 2년 약정에 약 20만원후반대 기기값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T로그인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리 메리트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갤럭시탭 스펙은?
갤럭시탭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세서 1GHz
아키텍쳐 ARM Cortex A8
디스플레이 7인치 HYDIS FFS TFT-LCD
OS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GPS 가능
카메라 300만화소(전면 130만화소)
동영상촬영 420P
HD동영상재생 1080P(MPEG4,DVix)
영상통화 가능
플래쉬 가능
배터리 4000mAh
DMB 가능
블루투스 3.0
WiFi 802.11b/g/n
내장메모리 16GB
외장메모리 최대 Micro SD 32GB
사이즈 120.45 x 190.1 x 11.98mm
중량 386g
아키텍쳐 ARM Cortex A8
디스플레이 7인치 HYDIS FFS TFT-LCD
OS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GPS 가능
카메라 300만화소(전면 130만화소)
동영상촬영 420P
HD동영상재생 1080P(MPEG4,DVix)
영상통화 가능
플래쉬 가능
배터리 4000mAh
DMB 가능
블루투스 3.0
WiFi 802.11b/g/n
내장메모리 16GB
외장메모리 최대 Micro SD 32GB
사이즈 120.45 x 190.1 x 11.98mm
중량 386g
갤럭시탭의 단점은?
갤럭시탭의 장점은 위에 열거한 것 이외에도 많습니다. 단, 장점이 있으니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첫번째 OS가 안드로이드 2.2 입니다. 두어달 전 구글에서 말을 했듯이, 진저브레드는 모르겠지만, 프로요는 태블릿용으로 부족함이 많다는 것입니다. 실제 안드로이용 어플을 사용함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전용어플 및 다양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갤럭시탭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단점입니다.
두번째는 7인치 액정입니다. 7인치 화면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PDF와 같은 문서파일을 봄에 있어서 7인치 액정은 작게 느껴질 수 있으며, 그때문에 갤럭시S와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가격입니다. 만약, 정말 출고가 70만원대 후반이 아니고 90만원대라면, 갤럭시탭의 가격은 비싼 것입니다. 그 가격은 아이패드와 비교해도 비싸고, 소비자가 구입하기에도 모호한 가격입니다. 왜냐면, 아이패드와 비교해 호불호인데, 가격적으로 비싸게 되면, 선택이 쉽지가 않고, 90만원대 가격이라면, 가벼운 노트북을 구입하는게 더 경제적으로 이익일 수 있기때문입니다.(갤럭시탭을 구입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때문이겠죠!)
이외에도 케이블 선이나 악세사리(다양성)의 부재 등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실 사용한 후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언제 만져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