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 HD(에이스)의 존재감이란!!!

조용한 스마트폰의 강자, HTC !

작년만해도, 국내에서 HTC제품을 찾아보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HTC라는 회사가 대만계열이기도 하고, 삼성과 LG라는 브랜드가 있기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말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의 조용한 강자"인 HTC가 국내 입성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HTC의 스마트폰은 SK의 "디자이어, HD2"와 KT의 "넥서스원"입니다.

사실, 국내에서 HTC라는 회사가 유명하지 않지만, 해외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더 유명한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HTC의 독자 UI인 "센스UI"를 보고 있노라면, HTC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가 있습니다.)

디자이어와 HD2 귀환? HTC 디자이어 HD 혹은 Ace

HTC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얼마전, 그 신제품의 유출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그 HTC 존재감 있는 신제품의 이름은 "디자이어(Desire) HD(혹은 Ace)"입니다.

디자이어 HD는 HD2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4.3인치이지만,  OS는 윈도우모바일이 아닌 안드로이드입니다. 또한, 1Ghz스냅드래곤의 프로세서와 4GB 내장메모리 그리고, 720P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보면, 기존 디자이어와 HD2이 혼합된 모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스펙과 동영상을 보면, HTC의 존재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스펙 정리
- 4.3인치 WVGA 터치스크린
- 1Ghz 스냅드래곤
- 안드로이드 2.2
- 800만화소 카메라
- 720P HD 동영상 촬영
- Xvid 비디오 재생
- SRS 서라운드 사운드
- 4GB 내장 메모리
- Ebook 기능

사실, 삼성전자의 갤럭시S을 보고 있노라면, "괴물적인 스펙"이라는 말에 동의를 하지만,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못내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스펙은 괴물이지만, 그 스펙을 이용하는 OS의 최적화는 "발적화"라는 말에 동의가 될 정도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이나 기타 등등이 못내 아쉽습니다. 뭐, 이번이 안드로이드 계열의 첫 스마트폰이기때문에 프로요가 기다리고 있기에 이런 몇몇들은 참고 지나가지만서도 못내 아쉬운 것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