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5. 22. 23:03
2005년 6월 13일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메이저리그 팬들이라면 기억에 기억을 하고 있을 그 날? 'Big Choi' 최희섭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했던 그 날, LA 다저스 스타디움을 'Hee Seop Choi'로 물 들였던 그 날, TV 중계 아나운서는 '희삽초이'를 연발하던 그 날 그리고, 최희섭이 잊지 못할 그 날로 기억한다는 그 날. LA 다저스는 2005년 6월 13일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미네스타 트윈스와 인터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2번타자 겸 1루수로 나온 최희섭은 이 날 경기 전까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다. 1회 1사에 들어선 최희섭은 브래드 라드케의 2구를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이날 첫번째 홈런을 친다. 4회 선두타자로 나온 최희섭은 다시 브래드 라드케의..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5. 22. 22:09
메이저리그 출신 최희섭의 1호 홈런은 언제 나올까요? 19일 경기부터 나오고 있는 메이저리그 출신 최희섭의 첫 홈런은 언제쯤 터질까요? 최희섭의 경기기록은 14타수 2안타 1득점입니다. 경기기록도 좋지 않지만, 경기내용도 좋지 않습니다. 국내 데뷔 복귀 첫날인 19일 두산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 둘째날에는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 둘째날의 기록으로 타격감이 살아난다고 판단했지만, 22일 구름 관중이 몰린 광주 홈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 최희섭의 문제점은 예상했던 것 처럼 배트의 힘은 있으나, 배트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메이져리그에서도 지적되어왔던, 변화구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열린 롯데전 7회 체크삼진 아웃은 그 단적인 모..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8. 11. 13:14
"추신수가 난다~난다~"하더니, 제대로 날고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유망주로 남나 싶더니, 클리블랜드로 이적하면서, 제대로 날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3안타행진과 3타점을 이뤘습니다. 클리블랜드 와서, 타율 .387, 장타율 .677, 홈런 2개입니다. 거기다, 8월 한달동안 타율이 .452, 장타율 .677, 출루율 .500 입니다. (참고로 수치는 2006년 8월 10일 기준입니다.) 시애틀에서의 마음 고생을 더니, 실력이 나오나 봅니다. 아무래도 김재박 감독, 추신수를 뽑아야겠는데!!! 이 페이스는 최희섭보다 더 나은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