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6. 2. 09:08
윤상현의 보낼수 없는 너~완죤, 기똥찹니다. 어제 MBC에서 방송되었던 "유재석과 김원희의 놀러와" "내조의 여왕" 특집편을 봤습니다.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이고, 와이프가 너무나도 보고 싶다는 말에 KBS "미수다"를 버리고, "놀러와"를 봤습니다. 간만에 "놀러와" 재미있더군요!!! 이날, 하이라이트는 윤상현이 불렀던 "보낼수 없는 너" 부분이였습니다. 남자가봐도 세상에나 어찌나 기똥차게 부르던지, 감칠맛이 팍팍났습니다. 와이프는 살짝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세상에나~세상에나~딴 남정네의 노래를 듣고~ㅋㅋ) 오지호도 있었고, 최철호도 있었지만...태봉이 윤상현에게는 쬐금 안되는 날이였습니다. 괜한 "태봉열풍"이 아니였습니다. 여심을 자극하는 말투와 여심을 자극하는 외모 그리고, 여심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