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r 그리고, 뉴스 SoonJins 2009. 2. 5. 00:05
지난해 4월 한국시장을 진출 했던,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철수를 한다고 합니다. 보통 1주년이 되면, 언론에 "1년 히스토리" 보도자료를 쫘악~뿌리고, 각종 이벤트로 '넷심'의 관심을 사는 등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내는데, 당황스럽게도 마이스페이스는 "철수" 보도 자료를 쫘악~뿌렸습니다. 마이스페이스 관계자로 추정되는 "찬님"의 미니로그를 통해 "한국시장 철수" 소식을 조용히 알려왔습니다. (론칭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미국의 SNS 양대산맥중에 하나인 마이스페이스가 힘 한번 못 쓰고, 조용히 한국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사실, 마이스페이스의 '한국 진출' 실패는 예견되었던 일입니다. 첫번째, 마이스페이스의 UI는 한국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