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5. 3. 13:33
한국시간으로 2007년 5월 3일 오전 10시, 나이지리아 남부 니제르 델타지역 포트 하구트시 아팜 발전소 건설현장 (DN-52현장)에서 근로를 하고 있던 대우건설의 직원 3명과 필리핀 8명이 나이지리아의 무장괴한에게 피랍되었다. 무장괴한들은 총기를 난사하면서 무력으로 난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나이지리아의 군인, 경찰, 근로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에도 나이지리아 가스 파이프 라인 공사현장에서 직원 9명이 무장괴한에게납치되었다고 풀려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게 회사의 잘못이 큰 것인지, 원래 나이지리아가 현지 사장이 그런건지...아니면, 이 전의 협상과정에서 뭔가가 있어서 계속 이러는건지... 이것은 나이지리아 나라의 환경에도 문제가 있지만, 외교부나 대우건설에도 문제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