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오늘은 태터 데스크 베타 테스트 마지막 날.

열흘간 태터 데스크를 사용한 느낌은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매우 만족된 서비스였다. 불편했던 점은,

FF, IE7, IE6에서 달라보이는 디자인. 티스토리의 장점 중에 하나가 나만의 스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나만의 스킨을 만들 줄 아는 블로거라면, 태터 데스크를 사용해서 더 멋진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것이다. 하지만,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태터 데스크를 꾸미는 것은 살짝 어려움으로 느낄 수가 있다.
일단, 기본적인 스킨에서 태터 데스크가 잘 작동되고 드래그앤다운으로 디자인을 쉽게 할 수가 있지만, 몇몇 스킨에서 태테 데스크를 적용시키면, IE6와 IE7에서 깨져보이거나 글이 안 보이는 일이 일어난다.
지난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태터 데스크가 IE7나 FF에서는 잘 적용이 됐으나, IE6에서는 요약글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 일어났다. 뭐, 기본적으로 초보자라서 이상한 것을 만져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요건이 태터 데스크에 있다.
뭐, 글이 안 나오는 문제도 있겠지만, IE6나 IE7에서 태터 데스크의 윤각이 안 나오는 경우나 다단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섬네일 이미지와 글의 균형이 안 맞을 때도 있다.

참고로, 티스토리에서 추천한 블로그에서도 태터 데스크가 살짝 깨져보이는 분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IE6에서 깨진 모습, 오른쪽은 FF에서 정상인 모습)

근데, 디자인부분은 꼭 태터 데스크만의 문제점이 아니라는게, 살짝 애매 하다. FF에서는 태터 데스크의 디자인 부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에 IE7나 IE6에서는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쉽게 접근 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현재 태터 데스크는 메인페이지나 포스트 페이지 둘 중에 한 곳에만 적용할 수 가 있다. 다시말해, 설정중 메인페이지에만 적용하면, 메인 페이지에 네이버 블로그 처럼 태터 데스크를 설정할 수 있으나, 포스트 페이지에는 태터 데스크를 설정할 수가 없다. 반대로 포스트 페이지에 태터 데스크를 설정하면, 포스트 페이지 상하단에 태터 데스크를 나온다. 단, 메인페이지에도 태터 데스크가 나오기는 하나, 포스트 페이지와 같은 설정으로 태터데스크가 나온다.

태터 데스크의 메인페이지설정과 포스트 페이지설정이 각각 적용되는 설정이 있었으면한다. 메인페이지에는 이런부분이 나왔으면 하고, 포스트 페이지에는 저런 부분이 나왔으면 하는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부족함이 많긴 했지만, 태터 데스크 베타 테스터를 마무리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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