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3명 피랍

한국시간으로 2007년 5월 3일 오전 10시, 나이지리아 남부 니제르 델타지역 포트 하구트시 아팜 발전소 건설현장 (DN-52현장)에서 근로를 하고 있던 대우건설의 직원 3명과 필리핀 8명이 나이지리아의 무장괴한에게 피랍되었다.

무장괴한들은 총기를 난사하면서 무력으로 난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나이지리아의 군인, 경찰, 근로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에도 나이지리아 가스 파이프 라인 공사현장에서 직원 9명이 무장괴한에게납치되었다고 풀려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게 회사의 잘못이 큰 것인지, 원래 나이지리아가 현지 사장이 그런건지...아니면, 이 전의 협상과정에서 뭔가가 있어서 계속 이러는건지...

이것은 나이지리아 나라의 환경에도 문제가 있지만, 외교부나 대우건설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몇 번째 되풀이 되는 이 같은 상황을 막지 못한 것은 엄연한 책임입니다. 계속 이러한 사건들이 반복되어 일어난다면, 국내 상황에도 좋지 않을뿐더라, 어느 누가 해외파견 근무를 나겠습니까...또한, 가족분들의 걱정과 상심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부디, 협상이 잘 되어서 다친 곳이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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