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푸드뱅크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대기업과 일부 업체에서 푸드뱅크에 유통기한이 하루 남긴 제품이나 기한이 지난 제품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기업의 이윤과 관련이 있겠지만, 최소한의 양심과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했더라면 기사에 나온 것 같은 짓은 못 할 것입니다.

또, 기업들은 푸드뱅크에 기부한 제품들로 세제 혜택도 받는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양심도 없나 봅니다.)

이 기업들이 무상으로 기부한 제품들 중에는 유통기한 긴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좀더 여유를 가지고 기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람이 사는곳, 사람이 먹는 것 갖고 장난 좀 안 쳤으며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 "푸드뱅크", 네이버 백과사전
- "대기업, 유통기한 경과.임박 식품 기부", 연합뉴스
- "CJ 등 유통기한 경과 식품 기부", 식약신문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