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예비군 5년차입니다.
1년은 교육으로 때우고, 2년과 3년은 학교에서 때우고,
4년은 동원...5년차는 동네에서 때우고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이라는 것을 꼭 해야하나 의문이 들지만,
이것도 "국방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먹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예비군 훈련이 점점 더 빡세지는 느낌이 듭니다.
쉬엄쉬엄 하자는 내 마음을 팍팍 기를 꺾어가며 시키고 있습니다.

동원만큼은 아니지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훈련을 꼬박꼬박 시키고
자꾸 예비군들을 교육훈련에 참가 시키려고 합니다.

이거 원!!!
이래서!!!

흠야!!!

나라를 지킨다는게 그다지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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