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개최함께...그동안 남쪽의 동과 서에만 운행을 하던 고속철도가 서울에서 동쪽으로도 운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십 수년전만해도 강원도를 가려면, 고속버스나 기차 등의 운송수단이 좋지 못했습니다. 운행횟수도 횟수이지만, 시간이 오래걸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습니다.
하지만, 동해와 설악산 그리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게 살아 청정지역이 많아 관광지로 많이 찾곤 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강원도는 교통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기차는 쥐약 중의 쥐약이였습니다. 고속철도가 있기전 강원도를 가보신 분들이라면 무슨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동해선는 "해돋이 여행"으로는 최고였지만, 시간는 무지막지 합니다 ㅋㅋ 부산가는 시간과 거의 맞먹는 시간으로 5시간이 넘습니다. (참고로 제가 고등학교 때 통일호를 타고 청량리에서 동해까지 가는 데 7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ㅋㅋㅋ)
그런 동해의 철도가 KTX 철도가 개통이 되면서 1시간 30~40분이면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무려 3시간 30분이 넘게 단축이 되었습니다.
그럼 떠나는 KTX 강릉선 시간표와 운임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떠나는 ktx 강릉선 노선을 보면, 아래 이미지에 빨간색 화살표를 한 것과 같습니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에 시발역이며,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진부역을 거쳐 강릉역에 도착하는 노선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정말 서에서 동을 가로 질러 갑니다ㅋㅋ
첫번째, 떠나는 KTX 강릉선 시간표 (청량리 or 서울역 에서 강릉)
서울에서 출발하는 떠나는 KTX 강릉선의 경우, 시발역이 2군데 입니다. 그 시발역은 서울역과 청량리역이며 운행횟수는 청량리역이 많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면 청량리역은 반드시 지납니다.) 하루에 약 25회 정도 운행을 하며, 많게는 한 시간에 3회 운행을 합니다.
첫차는 청량리역에서 있으며, 첫 차의 시간은 오전 5시 30분정도이며, 막차는 오후 10시 20분입니다.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는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입니다. 고로, 첫차를 타고 강릉에 도착하면 7시 정도이며, 막차를 타고 강릉에 도착하면 11시 50분 정도입니다. ㅋㅋ
훌쩍 바다를 보고 싶다면...인천을 가는 것보다 강릉을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뒤에 운임을 보면 아시겠지만... 메리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요한 것이 그리고, 모든 역을 서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표에 따라 중간에 지나치는 역들이 있으니 반드시 참고참고 하세요!!!
두번째, 떠나는 ktx 강릉선 시간표 (강릉역에서 청량리역 or 서울역)
강릉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고속철도는 하행과 조금 다른 것이 있습니다. 하행의 시발역이 대부분 청량리역이였는 데, 상행의 도착역은 청량리역이 많기 하지만, 서울역도 2/3정도가 됩니다.
세번째, 떠나는 ktx 강릉선 운임표
떠나는 ktx 강릉선 운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매우 저렴합니다. 워낙 서울과 강릉까지의 거리가 짧기 때문이지만, 그것과 더불어 KTX 강릉선 운행사인 코레일이 해당 노선의 매출을 올리기위함입니다. 경부선이나 호남선에 비해서 강릉선은 이용객이 적기 때문입니다. 일단 강원도의 인구수가 적고 관광지역이다보니 평일 이용객이 적기 때문입니다.
떠나는 ktx 강릉선 운임은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26,000원입니다. 그리고,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27,600원입니다. 특실 요금도 각각 36,400원과 38,600원입니다.
여기까지 떠나는 ktx 강릉선 시간표와 운임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꽉꽉 막힌 서울을 벗어나서 동해의 시원한 바다를 보고 회도 먹고 혹은 설악산을 가거나 할 때 예전에는 계획을 짜고 갔어야 하지만!!! 이제는 아침 일찍 훌쩍 떠나서 밤에 올 수 있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행의 꽃 중에 하나인 열차를 타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떠나는 ktx 강릉선 시간표와 운임표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