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걸 그룹이 대세입니다.
2009년 10월 12일 무엇인가 일어날 것 같은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듣는 순간, "아, 이건 아닌 듯 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의 현아와 가인이 승연, 유이가 아쉽고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작년말인가, 올해초인가, 삼성에서 펼쳤던 "하하하 송" 캠페인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소녀시대의 깜직함으로 "경제위기" 힘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펼쳤던 그 캠페인! 주변의 많은 분들이 그 광고와 노래를 보면서, 정말 힘을 내셨드랬죠! 그때 소녀시대가 대세인 점도 있고, TV며 라디오며 신문이며 "우울한 이야기"만 나오니, 잠깐 비추는 소녀시대의 모습이란...^^;;
삼성에서 2번째 캠페인을 펼친다고 합니다. 아마 어제부터 시작한 듯합니다. 이번의 캠페인은 태양광, LED, 태광광, 리튬이온 2차전지 등 삼성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신기술시리즈 알리는 듯합니다.
미래의 신기술을 접하게 되면 어떤 느낌일까요? "두근두근" 하시겠죠!!!
예, 여기의 취지에 말을 맞춰서 이번 캠페인 송의 제목은 "두근두근 Tomorrow"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참 유치발상이지만, "걸그룹"을 내세워 펼치는 삼성의 마케팅력은 가히 최고인 듯합니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다시말씀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걸그룹을 보면, 두근두근 하시죠? 애프터 스쿨의 유이를 보면, 카라의 승연이를 보면, 포미닛의 현아를 보면, 브아걸의 가인을 보면 더욱 더 두근두근 하시죠? 왠지 모르게 TV에 이 아리따운 분들을 본다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두근두근해지는 그 마음!
삼성의 미래 신기술인 태양광, LED, 태광광, 리튬이온 2차전지 기술을 접해도 그런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미래가 기다려지고, 두근두근 하다는 표현!
그게 이번 걸그룹을 삼성의 미래 신기술 캠페인 쓴 목적인 듯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걸그룹과 삼성의 미래 신기술이 어울리지 않지만, 대세인 걸그룹을 내세워 삼성의 미래 신기술을 두근두근하다는 캠페인을 벌이는 삼성의 마케팅력! 박수를!!!
이런 걸 보면 확실히 걸 그룹이 대세이긴 합니다!
단, 이 4 Tomorrow의 두근두근 Tomorrow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괜시리 우리들의 걸 그룹 멤버들이 안타깝고 아쉽게 느껴집니다! 어딘지 모를 노래의 부족함과 너무 몸매만 과시하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