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수), 유튜브에 뜬 펑키한 여자 기타리스트!
유튜브에 한국여자 기타리스트가 떴습니다. 펑키한 기타 연주곡을 솔로 치는 동영상인데, 조회수가 112,311입니다. (2009년 06월 02일 10시 정각기준) 동영상이 2009년 05월 12일로 되어있으니, 굉장하죠!!! 댓글을 보면,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 나온게 2007년 05월 정도 되는 것 같던데, 2년이 지나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ㅋㅋ)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타 Art하게 치십니다.
곡의 느낌이 사는 건 둘째치고, 여자 손이라고 믿기 어려울정도
그냥 손이 줄줄 날아다닙니다.
개인적으로, 기타를 잠깐 2~3년 쳐봤지만, 전 죽어라 해도 안되던게 기타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박치입니다~ㅋㅋ
"죽어라 해도 안되는게 있다" 라는 세상의 명언을 기타 치면서 알았습니다.
참고로 이분의 나이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서울예대 07학번이시라고 합니다. 노래연주곡은 The Doobie Brothers의 "Listen to the Music..." 으로 입시 준비곡으로 편곡해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dame.co.kr과 Youtube의 댓글)
또, 이 동영상은 데임 Dame이라는 기타제조업체 사이트(http://www.dame.co.kr)에 연주곡으로 올라와있던 동영상입니다. 이 홈페이지 가면, 여러 기타리스트의 연주 동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댓글(Comments)이 대단합니다. (댓글 갯수만 300개가 넘습니다.)
어메이징 이라는 단어부터 뷰티풀하다는 단어...기억에 남는 댓글은 이렇습니다.
BailandoMusic : why are koreans always that good at guitar?
theSalamanderRenamer : awesome, I still can't undertand how these koreans are all so good
USMarine75 : Marry me
donnyab : and she probably does her maths homework as well as she plays the guitar...damn asians!
gyro1962 : Man I love listening to young angels play that old school grove. Ain't they something. Somethime the world is so wonderful with the things we have to share.
Gimgum666 : Ooh cool :) I was almost certain I would see another wannabe rockstar type of girl that can't even tune their guitar. However I was positively surprised. Well played, nice feeling and good flow. You are hereby the first girl that can really play that I've seen.
BassRaven : Amazing sound..but....she's dead...i mean not even a smile, no feeling...just computer moving fingers... (댓글 밑에 달려있던 댓글 : dude, its not about how big your smile is or how much you jump around when you play, its about the music. riffs like these are straight from the soul, this girl is far from dead, she is very much 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