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밴드 눈물나는 너바나 라이브! 커트 코베인이 일어나서 Rock is Die??? 하겠네~^^;;

커트 코베인하면 생각나는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라이브에서의 광적인 모습이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생각나는게 스타TV에서 나왔던 Rock is Never Die 라는 말입니다.

어제 SBS 음악공간에서 나왔던 미로밴드의 "Smell Like Teen Spirits"을 보면서 생각나는게! 커트 코베인이 말했던 "Rock is Never Die" 보다는 "Rock is Die"라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미로밴드의 첫 방송이다 보니, 팬들의 뇌리에 미로밴드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그리고, 너바나를 조아라 하는 마음을 알겠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 불안한 마음을 잊지 못하게 하는 선곡과 그룹이라는 생각을 각인 시켜주는 노래였습니다!

굳이 너바나의 Smell Like Teen Spirits을 왜 불렀을까 하는 생각이 팍팍 들게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 노래가 쉽게 보였던 것인지, 아니면 자극적인 모습으로 너바나의 향수를 불러일으킬려고 했던 것이 참.. 알수 없습니다.

눈물나게 이 말이 생각나는 라이브 공연이였습니다. "Rock is Die"

그런데, 음악공간이 그리 쉬운 방송이였나요? 미로밴드를 보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느무나 비교되는 순간이였습니다.

*** 다른 라이브 동영상 봤는데..그나마 나은 모습도 있었는데...왜 굳이 이 노래를 불렀을 까요???참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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