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들의 뉴스 SoonJins 2009. 6. 15. 02:35
저녁 느지막히 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데일리 인터넷 신문의 "원더걸스 소희·선미, 美 활동 전념코자 고교 자퇴"라는 기사였습니다. 원더걸스의 소희와 선미가 미국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각각 창문고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기사였습니다. 기사를 읽고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한 소희와 선미양에게 "대단함"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자의든, 타의든" 어린나이에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났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고, "자의든, 타의든" 결정이, 소희와 선미의 생각보다는 어른들의 "손"이 가장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찹찹함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학교" 라는 곳은 꼭 다녀야 하는 곳이라고...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란 분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