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8. 16. 13:24
베컴이 미국 프로축구 진출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어메리칸 드림을 안고 넣은 데뷔골입니다! 베컴은 LA 갤럭시의 홈구장인 디포센터에서 열린 DC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미국 진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첫 선발로 출전한 베컴은 전반 26분경에 얻은 코너킥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고 합니다. 골대에서 26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프리킥한 골이 골키퍼의 오른쪽으로 휘어들어가는데 골키퍼가 그냥 쳐다봐야하는 상황일 정도로 환상적인 골이였습니다. 이날 빅토리아 베컴도 베컴의 선발출전한 모습을 보러 구장을 찾았는데...굉장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8. 12. 19:52
정말 헉소리하게 만드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축구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골이 아닐까 싶습니다. 골이 역전골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골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2007~2008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빌라파크에서 열렸던 개막전에서 1:1 후반 87분에 터진 제라드의 프리킥 골을 보셨나요? 제라드 프리킥을 보셨다면, 정말 헉소리와 함께 눈물을 찔끔 흘렸을지 모릅니다. 그만큼 감동적인 프리킥이였습니다. 제라드 프리킥이 역전골이자 승리를 이루게 한 골이지만, 그보다는 제라드의 프리킥이 들어간 모습을 보면 정말로 축구가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프리킥 벽을 넘어 골키퍼의 손을 넘어~공이 휘어서~골대 구석진 곳으로 향한 제라드의 프리..
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6. 12. 11. 08:30
브레멘 벽을 무너뜨리는, 허를 찌르는 프리킥입니다. 예전에 월드컵때 황선홍 선수가 했던 기술인데, 호나우딩요는 성공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