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5. 28. 06:02
새벽부터 일어나 기다리고, 기대했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의 한(恨)을 푼 경기였지만, 아쉬운 한판이였습니다.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티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로셀로나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는 에투와 메시의 골로 바로셀로나의 2:0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바로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팀다운 경기를 펼쳤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평소와는 다르게 실수를 연발하고,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 특히, 비디치와 호날두의 플레이는 곱씹어야할 만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경기내내 비디치는 잦은 패스실수와 바로셀로나의 공격수를 놓쳤습니다. 전반 초반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잦은 실수를 연발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