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7. 4. 21. 02:06
'극락도 살인사건'를 보러 갔는데, 5월 대개봉하면서 '캐리비언의 해적' 광고판이 붙여있더군요. 매년 비슷한 시기에 한편씩 나와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가는 영화죠. 개인적으로 조니뎁은 좋아하지만, 왠지 모르게 "캐리비언의 해적'이라는 제목이 유치해 보여서 1편은 보지 않았습니다. 어허, 1편의 성공에 힘입어 2편 '망자의 함'이 나올때 혹시나 싶어서 봤는데, 어머 이게 왠일이니~너무 재미 있더군요. 역동적이면서 쉽게쉽게 볼 수 있는 영화, 그리고 뭔가 이야거리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캐리비언의 해적' 딱 그런 영화였습니다. '망자의 함'을 보고나서 바로 '블랙 펄의 저저'도 다시 봤습니다. (왜 2편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던군요~^^;;) 2007년 5월 25일에 전세계 동시 개봉을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