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r 그리고, 뉴스 SoonJins 2009. 6. 29. 11:10
"사우디행 이적", 자작극 논란에 휩쌓인 이천수가 또 사건을 터뜨렸습니다. 전남 코치진에 대한 "항명, 주먹다짐 그리고 이탈!!!" 한때,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라고 불렸던, 이천수. 패스면 패스, 프리킥이면 프리킥, 개인기면 개인기. 부평고를 거쳐, 고려대, 울산현대 시절의 이천수는 막힘이 없는 선수였습니다. 그당시 이천수는 고종수와 비교되면서 대한민국을 책임질 간판 축구선수였습니다. 간혹, 거침없는 말과 머리염색, 연예인들과의 어울림으로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실력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수준이였습니다. "천재의 비범함"때문일까요? 고종수가 그러하듯, 이천수도 TV나 신문 등에 축구선수로써의 "실력"보다는 축구선수로써의 잦은 "기행"들의 기사들이 실리곤했습니다. 또, "막말 파문"을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