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지혜 SoonJins 2009. 4. 19. 08:37
히딩크의 매직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에서 "히딩크 매직"이라고 느껴질정도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리쉬 FA컵’ 4강전에서 아스널을 2-1로 꺾었습니다. 디디에 드로그바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고 프랭크 램파드는 2도움을 올리며 이름 값을 해냈습니다. 아스널은 신예들을 대거 투입하며, 전반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공세 흐름을 주도했고, 전반 18분 키어런 깁스가 왼쪽에서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문전 우측에서 시오 월컷이 발리 슛골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경기 흐름이 첼시에게로 넘어갔고, 전반 33분 플로랑 말루다가 프램파드의 롱 패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