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G컵, 사이즈에 불편함이 아니라, 제목이...

G컵이면 얼마나 될까요?

오늘 인터넷 이슛거리는 "정수정의 70 & G컵" 입니다. 인터넷 키워드나 인터넷 신문들을 보면, 죄다 정수정의 가슴 크기에 대한 기사를 하나씩 썼더군요. 그래서, 기사를 하나씩 하나씩 들어가 보면 나오는 말들은 죄다!!! 정수정의 가슴 크기가 너무 커서 고민이 많다라는 말 하나가지고 기사를 썼더군요. 더군다나, 그녀의 미니홈피에서 가지고 온 사진 몇장으로..."인증샷" 아닌 "인증샷"까지 하고요...

정수정 이슛거리 발단은 이렇습니다.

'악녀일기' 시즌4에 참여했던 정수정이 가슴이 커서 고민거리가 화제가 되었다. 케이블TV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녹화에서 정수정은 자신의 가슴사이즈가 70G컵이라고 공개했으며, 그녀는 "한국에서는 맞는 사이즈를 찾을 수가 없어서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주문제작해서 속옷을 구매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큰 가슴때문에 불편한점이 너무 많다" 라고 말해 그녀의 고민을 털어놨으며, 이에 MC들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동안의 얼굴은 너무 부럽다" 라며 고민상담을 해주었다고 한다.

대략적인 홍보 뉴스는 이렇습니다. 이 몇 줄안 되는 글로 인터넷 뉴스마다 기사를 찍어내기 시작했는데...

뭐, 네이버 키워드 1위를 한 것을 보면, 효과만빵이였을 듯합니다. 
뭐, 인터넷 뉴스의 이런 통일된 찍어내기 기사는 하루 이틀한 것이 아니기에 그닥 눈흘기며 넘어가지만, 뉴스의 제목이나 글이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글을 쓰는 저도 문제이지만서도~저같은 하등의 블로그라면 이해가지만, 기자분들은 좀 자제를 해주었으면, 어떨까? 싶네여~"뭐 뭍은 개가 뭐 뭍은 개를 나무란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일단 이런 이야기는 넘어가서, 악녀일기 때는 몰랐지만, 이번 기사를 보면서, 정수정의 매력을 새로이 느끼네여~생각해보니 정말.......................그리고, 굉장한 동안인 듯합니다. 

글구, 네티즌 답변을 보았는데, "행복한 고민 하지말라" 라는 답변은...^^v 쵝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