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짓 놀란, 서킷 브레이크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 발동? 검색어 1위된 이유는~
서킷브레이커란? 주식에서 주가가 급등락을 할 경우, 증권거래소에서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다시말해, 주가의 급등락으로 인해 일어나는 피해를 증권 거래 정지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에서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는 기준은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게 됩니다. 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모든주식거래는 20분간 중단되며, 30분 경과 후부터 매매가 재개되나 10분은 새로운 호가를 접수하여 재개 후 단일 가격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만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네이버와 다음에 서킷 브레이크와 서킷브레이커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됐나?
오늘 우리나라 종합지수가 약 5%이상 떨어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온 것이 서킷브레이커 발동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불안감이였습니다. 주가가 1시 전후로 해서 급락을 했기때문에 장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것처럼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것같다는 유언비어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외인들이 사상최대매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규모가 약 7000~8000억대 정도됐다고 합니다. 바로 직격탄을 맞았다면, 주가가 더 하락했을텐데, 개인투자자들이 그 무량의 몇 부분을 흡수했다고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외인들과 다른 행동을 한 이유는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를 밝게 봤다는 의견이 있으시더군요~^^;;
하여간, 외인들은 사상최대매도 규모를 보였지만, 개인투자자들이 그에 동조하지 않아서 일단은 서킷브레이커 발동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단, 요즘 분위기상으로는 조금 주식시장이 쉬어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