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삭발과 가발 그리고 팬서비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엽기적인 행동, 이제 끝인가?

팝 아티스트계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엽기적인 행동 끝은 어디일까? 18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녀의 팬 사이트에 그녀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 브리트니의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것이 아닌 그녀 스스로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팬 서비스 차원에서 그녀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게재 한 것이다.

팬들의 고마움? 2006년과 2007년은 브리티니 스피어스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이다.

도박과 바람을 일쌈던 악동 케빈 팬더러와 25개월의 결혼 생활을 종지부 찍었지만, 양육 문제로 법정까지 갔으며, 베스트 프렌드 패리스 힐튼과 린제이 로한과의 클럽 생활은 그녀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게 아니라, 팬들의 기억 속에서 '악동 브리트니 스피어스' '망나니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인식하게하고, 급기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치료하고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재활원에 들어갔다. 또, 재활원 치료 후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시지 않았는데,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삭발하기 까지 하고, 온갖 정신적인 이상 행동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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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전에는 삭발머리가 싫었던지, 새로운 가발을 쓰게 되는데...이마져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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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 모든 시련과 엽기적인 행동을 지켜 봐준 팬들과 자신을 버리지 않고 격려해준 팬들의 고마움을 그녀의 상반신 누드로 보답 해준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팬들의 고마움보다는 엽기적인 행동으로 보이는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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