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녀 이세나 그리고 사과

예전에 '발렌타인녀'로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알고봤더니 '발렌타인녀'가 아니라 '도자기녀'라고 합니다.

하여간, 이 도자기녀의 동영상이 의도된 조작된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배우지망생인 이세나씨가 UCC 동영상을 통해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발렌타인 데이때 남자친구에게 줄 도자기를 만든다' 라는 내용이 가짜라는 것입니다.

사과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친구는 없으며 도자기를 만든 이유는 하나의 설정이라는 것입니다.

UCC가 발달함에 따라 많은 사건이 일어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처럼 확 속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매체로써 도구로써 동영상을 사용한 이세나씨가 대단하다는 것입니다.단지, 동영상 끝마무리에라도 무어라 표현을 해줬으면 굳이 '사과 동영상' 은 안 만들어도 괜찮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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