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쭈우욱 나아갈 수 있었던 첼시가 덜미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리그 1위인 첼시가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보다 못한 성적을 26라운드 경기에서 얻고 말았습니다. 특히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역전패를 당한 것!
프리미어리그 1위인 첼시가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첼시는 11일 오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스 열린 에버튼(에버턴)과의 2009~201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서 1:2로 졌습니다. 이날 경기서 에버튼의 공격수 루이 사아는 혼자 두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이날 패배로 첼시는 18승 4무 4패(승점 58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전반 17분 말루다가 드로그바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에버튼의 루이사아가 전반 32분 도노번의 패스를 받아 헤딩 슈팅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다시금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후반 첼시는 반격을 고삐를 올리기 위해서 애슐리 콜을 대신해 발라크를 투입하고 후반 21분에는 아네칼를 빼고 칼루를 출전시키면서 고삐를 올려지만 오히려 후반 30분 사아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고삐의 분위기에 찬물을 쫘아악!!
루이 사아는 디스틴의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려 결승골!!!(동영상 참고)
이 날 맨유가 무승부를 거둬 치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날린 첼시!!!맨유 또한 첼시가 그대로였기에 아쉬운 무승부이겠지만, 맨유보다 첼시가 더 충격적인 패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날 에버튼의 루이 사아는 전성기때의 그를 보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