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신종플루로 인해 휴무를 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 따르면, 신한은행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일부 직원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인이 됐으면,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해당지점을 25일부터 일시 휴무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직원들은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로 인해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신한은행의 관계자는 일시적인 영업의 혼란과 혼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신한은행의 고객 건강을 최우선한다는 원칙으로 은행 휴무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 은행에서 신종플루로 인해 휴무조치를 내린 것은 전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사례라고 합니다.
거점병원뿐만 아니라, 일선 병원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이 일어나다니, 비록 신종플루가 건강하신 분들께는 치명적인 병이 아니라고 해도, 기분은 찜찜하겠습니다. 특히, 은행뿐만 아니라, 마트, 백화점 등등 불특정한 고객을 다수 접해야 하는 서비스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부나 언론을 통해 들어보면, 신종플루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는데, 어찌하여, 사망자면 이런 당황스러운 일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지...
살짝 불안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이전 글을 통해 말씀드렸지만,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고자 하면,
첫번째, 재채기나 기침을 한 뒤에는 꼭 비누로 손을 씻고, 두번째, 항상 손 세정제를 사용해서 손을 씻고, 세번째, 식사를 거르지 않는 식습관과 자주 운동하기, 네번째,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할 것!!!
뭐, 신한은행 직원 분들이라고 이런 예방을 안 하지 않겠지만, 직업 특성상 마스크를 쓸 수도 없고, 고객들도 마스크를 쓸 수 없기에...참 안타깝네여~
부디 빠른 쾌유와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화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