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화] 컨버스 Converse 화이트 레더, 간지납니다.

컨버스 화이트 레더, 완죤 간지나네요.

나이가 들면서, 입지 못하고, 신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뭐, 제 나이또래분들이라고 해서 꼭, 소화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경우에 그렇습니다. 제 경우는 나이가 서른을 넘었고, 키가 살짝 작은데, 청바지를 소화할 수 없는 다리 길이와 두께를 가지고 있고, 얼굴이 녹녹치가 않아 패션 유행 아이템을 소화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랄까...그래서, 유행 패션 아이템을 하나둘씩 걸치고 다시는 분들이...가끔 부럽습니다~^^;;

우연히 컨버스화, 컨버스의 화이트 레더 신발을 봤는데, "이야" 화면상에 비친 모습때문일까요? 실제 본것보다 완죤 간지 컨버스화입니다. 컨버스화가 남녀를 구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화이트 레더는 더욱 더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어울릴 것 같습니다.


컨버스 사이트 소개란을 보면,

Chuck TAYLOR Monochrome 기본 캔바스 소재를 천연가죽 (Leather)러 업데이트 한 제품으로 클래식 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줌 소재의 특성상 캔버스보다 내구성과 방한성이 좋은 편임
-컨버스 홈페이지 발췌-

라고 나와있습니다. 컨버스화가 굳이 천연가죽을 하고 나올 이유는 없지만, 천연가죽을 해서 그렇고, 맨들맨들해보이고, 살짝 고급스러워보이기는 합니다.

특히, 컨버스 특유의 단순한 디자인에서 기능성을 추가한 듯해서 마음에 듭니다. 내구성과 방한성!!!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디자인이 간지난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어떤 컨버스의 컨버스화를 보면, 컨버스 마크가 잡다해보이는데, 이걸 올 화이트라서!!! 완죤 간지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가격일 듯합니다. 컨버스화가 신고다니는 편의성은 있으나, 착용감과 안전성 등은 좋지 않을 것을 제외하고는 가격이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고가 가격이 무려, 89,000원입니다. 단, 쇼핑몰 몇 군데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약 70,000원~75,000원으로 가격인화를 하고 있긴 하지만...그래도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그래도, 나이키의 에어맥스보다는 사긴 하네요~^^;;

컨버스 화이트 레더의 장점,
- 간지나는 디자인
- 다른 컨버스와는 달리 천연가죽을 사용해 방한성과 내구성이 있다.
- 컨버스 마크도 올 화이트!!!

컨버스 화이트 레더의 단점,
- 가격
- 컨버스화의 단점, 천연가죽으로 컨버스화을 메우긴했어도, 그래도 컨버스화

지름신 강도,
- 별 다섯개 중 세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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