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씨와 더불어 나온, 굿모닝 팝스의 이지영 가짜 학위 논란...신기할 따름!

굿모닝 팝스의 이지영 가짜 학위 논란

요즘 나오는 신문 기사들을 보면 시끄럽게 느껴져 가능한 보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관심있게 보는 기사 중에 하나가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 논란입니다.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 논란 기사를 관심있게 보는 이유는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속을 수가 있을까?' 여서 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대학교에서 교수들을 채용할 때 증서부터 시작해서 논문, 기타 필요한 서류와 내용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문에서 나왔듯이 채용당시에도 부정한 거래가 있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대학교인데, 그런 것없이 교수로 채용했다는게 이해가 가지가 않고! 또, 신정아씨를 광주 비엔날레 감독을 뽑았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를 보면, 그만큼 신정아씨가 후견인뿐만 아니라 무슨 능력이 있다는 것인데...

이와 더불어,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논란과 함께 나온 굿모닝 팝스의 이지영씨의 가짜 학위 논란! 그녀의 방송과 수업을 들은 분들이라면, '헉' 소리나올정도로 놀랐을 것입니다. 솔직히, 학위라는게 중요치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분한테서 배운 것이 많기 때문에 그녀의 학위가 거짓이라고 했을 때는 무척이나 황당했지만, 그분한테서 배운 것을 생각한다면, 의외라는 기분밖에 안 들더군요.

이지영씨보다 잘 가르치는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많이도 안다.' '참 잘 가르친다'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지영씨도 신정아씨처럼 받지 않은 석사 학위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정식적으로 밟은 코스는 고등학교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국내 대학교를 다니기는 했지만, 중간에 포기했다고 합니다.

참 이런 것을 보면, 가르치는 것은 많은 지식이 필요하겠지만, 그또한 누구를 가르치냐, 가르침을 받는 사람의 수준에 필요한 지식이 필요 한 것이구나 생각이 됩니다.

하여간,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를 가건, 스포츠를 하건!!! 그 학벌이라는게 오히려 더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학벌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 이지영씨가 고졸출신 강사라는 이력서를 가졌다면, 누가 관심을 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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