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제헌절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2008년부터 제헌절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2008년부터 공휴일이 제헌절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정확히, 제헌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헌절은 계속적으로 국경일로 있되, 공휴일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좀 아쉽기는 합니다. 빨간날이 없어진 것도 아쉽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법을 개뿔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에서 제헌절마져 사람진다면...더욱 더 법과 나라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아닐까~

좀 오바해서 생각한 것이지만, 제헌절이라는 의미와 국가라는 존엄성을 알게끔 해준 날이였는데...(좀 많이 오바했죠~^^;;)

결국, 주5일제에 따라 공휴일로서 의미없어 보이는 날들을 하나씩 하나씩 공휴일에서 제외시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국군의 날은 이해가지만, 한글 날이나 식목일 제헌절 등은 계속적으로 공휴일로 나두었으면 어땠을 까 싶습니다.

영어가 범람하고 모국어 국어에 대한 인식이 퇴색되는 이시기, 산 들 강 등의 난개발로 인해 나타나는 강원도 물난리와 환경오염 등이 범람하는 이 시기에 한글 날과 식목일 등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음으로써 그나마 국민들에게 그 의미와 역할 들을 시켜주었던 것 같았는데..

아쉽습니다!

또, 공휴일를 제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효율적인 공휴일. 예를 들어 구정이나 추석같은 명절은 공휴일을 늘렸으면 합니다. 명절때마다 나타나는 교통 정체 대란이나 짧은 연휴로 인해 가족간에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현상 (교통 대란때문에 빨리 올라와야 하는 경우도 많음) 해소 할 수 있는 방편 중에 하나가 연휴의 연장이죠. 보통, 회사에서 알아서 연휴를 만들어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아서!!!

여러모로 제헌절 공휴일 제외는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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