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디자인의 USB 메모리도 있구나~

USB 메모리, 처음 나올때만해도 단순한 스틱형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독특한 디자인의 USB 메모리가 많더군요. 외부로 많이 가지고 나가는 것이다 보니 사는 고객이나 만드는 회사나 디자인의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합니다. 또, 워낙 기능이라는게 특출난게 없다보니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듯 합니다.

그러던 중,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USB 메모리를 digg.com에서 발견하게 됐습니다. 시중에 파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무지하게 신기하게 생겨서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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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공 USB 메모리입니다. '이게 무슨 USB 메모리냐!!!'라고 말하신다면, 상단 중앙을 자세히 보시면, USB 잭이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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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USB 메모리입니다. 비밀번호를 풀어야지만, USB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서 만든 것이지만...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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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USB 메모리입니다. 레고 벽으로 만든 USB 메모리. 너무도 단순하고 장난감 같아서 시중에 나온다면 인기폭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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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 360 USB 메모리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 360 신발을 본 떠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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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USB 메모리입니다. 크기는 조그만하지만, 정교하게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기타 끝에 보면 USB 잭이 있는데, 진짜 기타랑 구조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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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USB 메모리입니다. 컴퓨터에 낀 모습이 너무 웃깁니다. 이 USB 메모리를 사용하면 인기 좀 얻겠습니다. 나무가지를 컴퓨터에 낀 격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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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USB 메모리의 가격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무려 765달러라고 합니다. 왠만한 컴퓨터 한대값이랑 비슷합니다. 메모리가 비싼이유는 외부 디자인을 금으로 만들었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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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인젝션 니들  Injection Needle 이라고 하는 USB 메모리 입니다. 자세히 보니, USB 잭이 어디 있는걸까요? 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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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할 수 없는 USB 메모리입니다. 2,000파운드의 압력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하니, 튼튼하긴 한가 봅니다. 디자인은 평범한데...

개인적으로 통나무 USB 메모리를 구입하고 싶네요.

*** Top 10 Most Pointless USB Drives, teche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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