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원조, 골프장 간 선생들님들!

땡땡이 치는 날라리 학생도 아니고, 선생님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엄한 짓을 하셨네요!

학교일정이 모의고사와 소풍이 같은 날 잡혀있었나 봅니다.

소풍가는 선생님들은 소풍의 여유와 일찍 퇴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골프약속을 잡아겠고, 모의고사 일정이 잡힌 선생님들은 "짬밥도 있겠다, 골프도 치고 싶겠다" 해서 골프약속을 잡아겠죠.

근데, 다들 일과가 끝나고 갔으면 TV와 기사에 안 나와겠는데..

소풍간 선생님들은 2시에나 끝나야 하는 일정을 11시에 끝내고(아이들이 좋아겠지만...), 짬밥되는 선생님들은 모의고사 배당이 안 잡혀있는지...시험 시작 1시간 후 교무실에서 사라지고...

무슨 땡땡이 치는 날라리 선생님들도 아니고, 날라리 학생 짓을 하시네요.

"땡땡이를 학생이 아니라 선생님이 원조인가 봅니다."

<관련기사>
- "사라진 선생님", 미디어다음(MBC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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