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싸우스 코레아 축구 선수 "블루드래곤 Blue Dragon" 이청용이 EPL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26일(한국시간) 밤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류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버밍엄 시티와 볼튼 원더러스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제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종료 5분을 남기고 볼튼의 이청용이 득점포 터트려 볼튼이 2-1 신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골은 "블루 드래곤" 이청용의 EPL 데뷔골입니다!!!
지난 번 경기부터 거의 "청신"의 활약을 보여주던 이청용은 버밍엄과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반 클라스니치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나서, 후반 15분 직접 슈팅을 날리며 공격을 시작하더니, 후반 40분 기다리고 기다리던"EPL" 데뷔 골을 마침내 기록했습니다. 이 골은 자신의 EPL 데뷔골이라서 그런가, 세레모니때!!! 거의 누를 수 없는 감격빠진 듯했습니다~^^;;
이청용의 골 이외에 경기내용을 살짝 정리하면,
원정팀인 볼턴은 전반 10분, 샘 리케츠의 당황스러운 스로인으로 인해 코헨의 헤딩슈팅으로 첫번째 골 기록, 반격에 나선 버밍엄 시티은 여럿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전과 후반 35분을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보냈는데, 후반 37분 필립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분위기를 반점 시킨 버밍엄!!! 하지만, 분위기 반전은 이청용의 EPL 데뷔골을 무산!!!
이청용이 박지성보다는 화려하네여~^^
*** 대단하지 않습니까??? 지난번 경기에서도 신들린 드리블과 어시스트를 보여주더니, 오늘도 가만스럽게 있는 듯하다고 멋진 골 결정력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