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HED-6 컨셉트카, 이젠 제네시스에서 도시의 방랑자로 전세계를 누빈다!

"전세계 경기가 불경기다 불경기다" 하는 때, 특히 "자동차 산업은 더 불경기다" 라고 하는 때!!! 유독 잘 나가는 자동차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최근들어, 국내 언론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언론들이 현대자동차를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요?

전 세계적으로 일고있는 경기 침체현상으로 모든 산업이 위축되고, 특히 자동차 산업은 불경기의 여파로 'GM'을 시작해 '도요타'까지 "실적악화" "인원감축" 의 바람이 불고 있는 이때!!!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는 나홀로이 미국 시장에서 실적 향상의 기쁨을 맛 보았기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미국내 1월 판매율은 작년대비 약 14% 증가하였고, 소나타 판매는 약 85% 판매증가를 했다고 합니다.(현대 보증 프로그램(Hyundai Assurance Program) 마케팅 효과가 주효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Genesis)는 2008년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맛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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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09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새로운 컨셉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보일 HED-6  도시형 MPV로 유럽의 문화를 일으킨 런던, 파리, 베를린 등에서 영감을 얻은 "도시의 방랑자" 컨셉카라고 합니다.(제네시스가 미국을 두둘겼다면, 이  HED6 컨셉카는 i30와 함께 유럽시장을 공략할 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투싼의 후속모델답게 소형 SUV 차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시장을 공략할 컨셉카답게 LED헤드램프이 장착 되어있으며, 연비효율이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고 합니다. 특히, 리어글라스가 Lexan이라는 신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아이스블루라는 독특한 색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HED-6가 제네시스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특히나, 제네시스와 럭셔리 쿠페를 디자인 총괄했던 조엘 피아코우스키 Joel Piaskowski 가 사임한 후 처음으로 나온 차종인데...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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